이재명·이낙연 드디어 만난다…내일 저녁 비공개 만찬 회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가 11일 저녁 만난다.
이 전 대표의 귀국 이후 첫 회동이다.
민주당은 10일 "이 대표가 11일 저녁 이 전 대표와 만찬회동을 갖는다"며 "회동은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회동은 이 대표가 이 전 대표 귀국 당일 식사를 제안하며 물밑에서 추진돼 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가 11일 저녁 만난다. 이 전 대표의 귀국 이후 첫 회동이다.
민주당은 10일 "이 대표가 11일 저녁 이 전 대표와 만찬회동을 갖는다"며 "회동은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회동은 이 대표가 이 전 대표 귀국 당일 식사를 제안하며 물밑에서 추진돼 온 것으로 전해졌다.
만찬 회동에는 이 대표 쪽에서 김영진 정무조정실장이, 이 전 대표 쪽에서는 윤영찬 의원이 배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회동에서 이 대표는 총선을 앞둔 만큼 당내 통합과 윤석열 정부 견제를 위한 이 전 대표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이 전 대표 귀국 이후 "백지장도 맞들어야 할 어려운 시국이어서 모두가 힘을 함께 합쳐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 전 대표는 당내 민주주의나 혁신과 관련해 고언을 내놓을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그는 지난 2일 광주에서 "이런 때 제가 몸담은 민주당이 중요한 역할을 해줘야 할텐데 국민의 기대에 많이 미흡하다"며 "혁신의 핵심은 도덕성 회복과 당내 민주주의 활성화다. 혁신은 당의 눈높이가 아니라 국민 눈높이에 맞춰 이뤄져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만배, 김수남 통해 '이석기 내란선동 사건' 수사서 이재명 뺐다고 해"…檢 유동규 진술 조사
- 이재명과 개딸들의 합창
- 여성 캐릭터 중요부위 그려 7000만원 벌어들인 20대, 벌금형
- 김기현 방미, 尹정부 외교 뒷받침...양평고속도로 논란엔 "민주당 똥볼"
- 갑질 유명 쇼호스트 누구길래 "욕설 내뱉고 빨래시켜…새벽에 카톡도"
- 이재명 위기에도 '추동력' 잃었나…1심 선고 후인데 '장외집회' 시들?
- 내년에도 차질 없는 의료개혁...의정갈등 해소는 숙제 [尹정부 개혁 점검]
- 공시가격 현실화율 또 동결…집값 뛴 강남권 보유세 부담 ‘늘어날 듯’
- 클리셰 뒤집고, 비주류 강조…서바이벌 예능들도 ‘생존 경쟁’ [D:방송 뷰]
- ‘이제영·서어진·이동은·김민선’ 정규투어 무관 한 풀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