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 감염’ 마돈나, 건강 회복됐다…“친구와 주말 산책”

권혜미 2023. 7. 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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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돈나SNS
팝스타 마돈나가 세균 감염으로 중환자실로 이송된 이후 건강을 회복했다.

9일(현지시간)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는 마돈나가 미국 뉴욕 어퍼이스트사이드 공원에서 친구와 함께 산책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마돈나는 선글라스와 모자, 운동화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걷는 데에 큰 문제가 없어 보였으며, 일상생활로 돌아왔을 만큼 건강이 회복됐던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달 28일 마돈나는 뉴욕시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다. 마돈나의 매니저 가이 오시어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돈나는 심각한 박테리아 감염이 생겨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받았다”며 “곧 완벽하게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마돈나는 데뷔 40주년을 기념하는 ‘셀레브레이션’ 투어를 준비하고 있었다. 오는 15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시작해 이후 미국 뉴욕,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등 유럽 주요 도시에서 공연할 계획이었지만 연기됐다. 추후 공지 후에 다시 공연을 재개할 예정이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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