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포함 43명?' PSG, 선수단 정리도 시급... 누가 나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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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입 발표를 이어간 파리생제르맹(PSG)의 방대한 선수단 정리도 숙제로 떠올랐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10일(한국시간) "PSG의 선수단은 임대 선수들까지 돌아오면 43명이 될 수 있다. 최근 밀란 슈크리니아르, 마르코 아센시오, 마누엘 우가르테, 이강인, 루카스 에르난데스 영입을 발표했다. 여기에 셰르 은두르 발표를 앞두고 있고, 가브리 베이가, 콜로 무아니도 PSG로 올 수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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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최근 영입 발표를 이어간 파리생제르맹(PSG)의 방대한 선수단 정리도 숙제로 떠올랐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10일(한국시간) "PSG의 선수단은 임대 선수들까지 돌아오면 43명이 될 수 있다. 최근 밀란 슈크리니아르, 마르코 아센시오, 마누엘 우가르테, 이강인, 루카스 에르난데스 영입을 발표했다. 여기에 셰르 은두르 발표를 앞두고 있고, 가브리 베이가, 콜로 무아니도 PSG로 올 수 있다"고 보도했다.
PSG는 올여름 선수단을 물갈이 중이다. 사령탑이 크리스토퍼 갈티에 감독에서 루이스 엔리케 감독으로 바뀌었고, 이후 선수 영입도 계속 되고 있다. 2,200만 유로(약 314억 원)에 이강인을 영입하면서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영입된 선수들 외에도 젊은 재능들과 연결되고 있다.
반면 팀을 떠난 선수는 적다. 계약이 종료된 리오넬 메시와 세르히오 라모스, 프랑크푸르트로 임대를 떠났다가 완전 이적한 주니오르 디나 에빔베, 임대 후 팀을 찾지 못한 안파네 아하마다까지 총 4명이 이탈했을 뿐이다. 현재 선수단은 31명이며 임대 선수 12명이 돌아오면 43명이 된다.
정리 대상은 많다. 마우로 이카르디가 임대를 갔던 갈라타사라이 완전 이적에 근접했고, 유벤투스에서 임대 생활을 한 레안드로 파레데스도 터키행이 유력하다. 케일러 나바스, 아보두 디알로,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율리안 드락슬러, 콜린 다그바, 레뱅 쿠르자와 등 임대에서 돌아오는 선수들도 방출될 가능성이 높다.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는 아직 거취가 불분명한 선수들이다. 네이마르의 경우 잔류에 무게가 실린다.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에서 함께한 엔리케 감독 부임 후 팀에 남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반면 음바페의 경우 1년 계약 연장은 거부했지만 팀 잔류는 선언했다. 그러나 PSG가 재계약 없이는 잔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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