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해경 주최 '연안 안전의 날 기념행사'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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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은 지난 8일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호수공원 일대에서 해양경찰청이 주최한 '2023 둥실둥실 해양 페스타'에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해양경찰청과 꾸준한 협업을 이어온 남양유업은 이번 행사에 어린이 유산균 음료 '이오' 등 대표 제품 250박스를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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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플라스틱 수거 자원순환 캠페인 부스 운영
남양유업은 지난 8일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호수공원 일대에서 해양경찰청이 주최한 '2023 둥실둥실 해양 페스타'에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해양경찰청과 꾸준한 협업을 이어온 남양유업은 이번 행사에 어린이 유산균 음료 '이오' 등 대표 제품 250박스를 후원했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친환경 자원순환 캠페인 'Save the Earth' 부스를 운영하고, 행사장에서 발생한 플라스틱 빨대와 뚜껑을 수거하는 활동도 병행했다. 수거한 소형 플라스틱은 서울새활용플라자로 보내 교육용 업사이클링 키트 등으로 재활용할 계획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2019년부터 해양 사고 예방과 국민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협업한 남양유업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마음껏 놀 수 있는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안전한 휴가시즌을 보낼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과 함께 쓰레기 감축과 자원순환에도 동참하는 친환경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더욱 깨끗하고 평온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해양경찰청과 지속해서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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