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경찰서, 한강교량 극단적 선택 예방 대책 마련 캠페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잠실대교 등 관할 한강대교에서의 극단적 선택 예방 대책 마련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광진경찰서 관계자는 "한강교량에서의 충동적 극단적 선택 시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인적 자원 투입 등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대책안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잠실대교 등 관할 한강대교에서의 극단적 선택 예방 대책 마련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광진경찰서는 지난 7일 오후 6시 광진교에서 민·관·경 합동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박창지 광진경찰서장을 비롯해 경찰, 광진구 보건소, 광진구 정신건강복지센터, 협력단체 등이 참여했다.
최근 한강대교에서의 극단적 선택 신고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극단적 선택 예방 대책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21개 교량에서 1000회의 극단적 선택 시도가 있었고 이는 2021년 626회보다 59.7%, 2020년 474회보다 110% 증가한 수준이다.
이는 '지역 공동체 치안협의체' 중요 안건으로 상정돼 광진구 '한강교량 극단적 선택 예방 대책 방안 수립'이 '건대 맛의 거리' 치안환경 무질서 정비사업과 함께 주력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광진경찰서 관계자는 "한강교량에서의 충동적 극단적 선택 시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인적 자원 투입 등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대책안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