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소녀들” 길학미, 피프티 피프티 ‘옹호 논란’ 해명…“편드는 것과 달라”
권혜미 2023. 7. 10. 14:44
가수 길학미가 전속계약 분쟁을 벌이고 있는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를 응원하고 소속사 어트랙트를 저격했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지난 9일 길학미는 자신의 SNS에 “안타까운 소녀들. 나도 그러고 싶었기에 그 심정을 이해한다.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사람들은 절대 모르지”라는 글을 남겼다.
해당 글에서 ‘소녀들’의 실명은 거론되지 않았지만, 누리꾼들은 과거 길학미가 어트랙트 대표 전홍준이 과거 설립했던 오스카이엔티 소속 아티스트였다는 점을 근거로 들며 피프티 피프티의 편을 드는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에 길학미는 “지금 이런 상황이 되어버린 것 자체에 대하여 느낀 생각을 쓴 것이며, 어떤 편을 드는 것과는 다르다”라고 단호하게 밝혔다.
앞서 지난 9일 길학미는 자신의 SNS에 “안타까운 소녀들. 나도 그러고 싶었기에 그 심정을 이해한다.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사람들은 절대 모르지”라는 글을 남겼다.
해당 글에서 ‘소녀들’의 실명은 거론되지 않았지만, 누리꾼들은 과거 길학미가 어트랙트 대표 전홍준이 과거 설립했던 오스카이엔티 소속 아티스트였다는 점을 근거로 들며 피프티 피프티의 편을 드는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에 길학미는 “지금 이런 상황이 되어버린 것 자체에 대하여 느낀 생각을 쓴 것이며, 어떤 편을 드는 것과는 다르다”라고 단호하게 밝혔다.
길학미는 “이해한다는 것은 신뢰를 잃어버린 상황에서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를 알고 있고 그런 상태에서 벗어나고 싶을지를 공감한다는 의미로 그저 그 심정을 이해한다는 것이다. 모든 것들을 다 공감한다고 하는 것과는 다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직접 엮여보지 않으면 사람들은 절대 모르지’. 글자 그대로의 생각이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직접 겪어보거나 엮여보지 않으면 타인은 그 속사정을 절대 알 수 없다 생각한다”고 했다.
길학미는 “어떤 것이든지 그대로 다 믿지 않는 경향이 있다”며 “그것이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지”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한편 길학미는 2009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1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듬해인 2010년 오스카이엔티와 계약을 맺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그러면서 “‘직접 엮여보지 않으면 사람들은 절대 모르지’. 글자 그대로의 생각이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직접 겪어보거나 엮여보지 않으면 타인은 그 속사정을 절대 알 수 없다 생각한다”고 했다.
길학미는 “어떤 것이든지 그대로 다 믿지 않는 경향이 있다”며 “그것이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지”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한편 길학미는 2009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1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듬해인 2010년 오스카이엔티와 계약을 맺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파격 퍼포먼스 논란’ 화사, 공연음란죄로 고발 당해...소속사 “사실관계 파악 중”
- [IS시선] 결혼 전 운구까지...피프티 피프티와 달랐던 다듀 최자와 故 고경민 대표의 신뢰
- “속옷 검사 당해” 앤팀 팬사인회 보안 논란...위버스 측 “불편 드려 진심으로 사과”
- “조금만 실수해도 조롱·비하, 힘들다”…엑소 수호, 뮤지컬 실력 비판에 심경 고백 [전문]
- [전형화의 직필] 대규모 유료시사 ‘미션 임파서블7’..변칙 개봉은 밑돌 빼서 윗돌 고이기
- 그리, 김구라와 활동하며 생긴 트라우마有… “여동생도 겪는 중”(강심장리그)
- ‘킹더랜드’ 이준호, ‘뉴스룸’ 출연...“임윤아, 웃는 모습 매력적” 케미 언급
- [뮤직IS] 관록이냐 패기냐...엑소 vs 제로베이스원, 같은 날 동시 출격 ①
- 조규성 스스로 던진 '모험수'…유럽 17위 리그로 향하는 첫걸음
- PSG서 힘겨운 주전경쟁? ‘창조성’ 지닌 이강인은 우위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