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제로베이스원 “꿈이 꽃피는 시간…성장 지켜봐달라”
이세빈 2023. 7. 10. 14:31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데뷔를 맞은 소감을 밝혔다.
제로베이스원의 첫 번째 미니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 발매 쇼케이스가 10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됐다.
제로베이스원은 Mnet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결성된 그룹이다. 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 9인으로 구성됐다.
이날 리더 성한빈은 “타이틀곡 제목인 ‘인 블룸’(In Bloom)처럼 아홉 멤버의 꿈이 꽃피는 순간이 왔다. 이 꿈을 꽃피우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 앞으로 멤버들과 함께 할 시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하오는 “데뷔 무대를 보여주게 돼 긴장되고 영광이다. 첫 번째 활동 즐겁고 건강하게 하겠다. 앞으로도 우리의 성장을 지켜봐달라”고 했다.
김지웅은 “이렇게 인사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데뷔를 준비하는 하루하루 너무 소중했다. 아직 피어오르는 꽃이지만 거대한 꽃이 피어오를 때까지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래는 “많은 관심과 사랑 덕분에 제로베이스원으로 데뷔할 수 있었다. 사랑을 받은 만큼 표현할 줄 아는 사람 되겠다”고 했다.
박건욱은 “드디어 ‘인 블룸’으로 꿈에 그리던 설레는 데뷔를 하게 됐다. 오늘만을 위해 아홉 명이 똘똘 뭉쳐 준비했다. 앞으로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스 인 더 셰이드’ 는 이 시대 청춘의 모습 즉, 찬란한 청춘의 아름다움과 그 이면의 불안정함을 담고 있는 앨범이다.
한편 ‘유스 인 더 셰이드’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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