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홈쇼핑서 판매한 큐슈 패키지, 50억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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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은 홈쇼핑 CJ온스타일 채널을 통해 선보인 '큐슈 패키지 여행 상품'이 방송 1시간여 만에 총 3800건의 주문 실적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일 CJ온스타일에서 방송된 해당 상품은 노랑풍선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았던 '큐슈 베스트셀러'로 총 3일간 ▲유후인 ▲분고타카다 ▲다자이후 ▲후쿠오카 등 일본 큐슈의 4개 도시를 모두 관광 할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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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지역 패키지 상품 매출 신기록
노랑풍선은 홈쇼핑 CJ온스타일 채널을 통해 선보인 '큐슈 패키지 여행 상품'이 방송 1시간여 만에 총 3800건의 주문 실적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일 CJ온스타일에서 방송된 해당 상품은 노랑풍선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았던 '큐슈 베스트셀러'로 총 3일간 ▲유후인 ▲분고타카다 ▲다자이후 ▲후쿠오카 등 일본 큐슈의 4개 도시를 모두 관광 할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또 특급 힐튼호텔에서의 2연박을 비롯해 노옵션, 현지특식 및 자유식 제공까지 패키지 여행의 장점을 극대화한 점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홈쇼핑 방송 1시간 동안 약 1만명분 예약을 달성했다. 이를 주문 금액으로 계산하면 약 5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한 셈이다. 노랑풍선에서 당초 예상한 목표치를 3배가량 넘어섰다. 일본 지역 패키지 단일 상품으로는 홈쇼핑 방송 사상 최대 판매 기록이다.
10월29일까지 떠날 수 있는 이 상품은 에어부산,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등 국적기 탑승으로 이동 중 편안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고 오전, 오후 출발이 가능해 여행 일정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엔데믹(감염병 주기적 유행) 이후 첫 번째 맞는 여름휴가 시즌인 만큼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등 고객 중심의 상품을 기획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우리나라에서 2시간이면 갈 수 있어 여행 일정에 부담이 적고, 최근 엔저 현상도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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