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펜싱부, 전국대회서 '금찌르기'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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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펜싱부가 전국선수권대회서 금찌르기 맹활약을 펼쳤다.
10일 전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7일까지 충북 제천어울림체육관서 열린 제61회 전국남여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 호원대 펜싱부가 값진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단체전 결승전에 김현아·최예원·한다현·이유빈으로 짜인 호원대 여자 검객들은 중원대를 누르고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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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펜싱부가 전국선수권대회서 금찌르기 맹활약을 펼쳤다.
10일 전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7일까지 충북 제천어울림체육관서 열린 제61회 전국남여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 호원대 펜싱부가 값진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여자 에페 개인전에 출전한 김다은은 결승전에서 한국국제대 선수를 15대 11로 제치고, 선수 생활 시작 이후 생애 첫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거는 짜릿한 기쁨을 맛봤다.
단체전 결승전에 김현아·최예원·한다현·이유빈으로 짜인 호원대 여자 검객들은 중원대를 누르고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또 남자 플뢰레 단체전에서 장진우·조기범·배재관·김시우는 준결승에서 아쉽게 한국체대에 석패해 아쉽게 동메달에 머물렀다.
이정복 감독은 “선수들이 집중력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줘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펜싱부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는 총장님과 학교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기자 yac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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