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포항상의 회장,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

성민규 2023. 7. 1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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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포항상공회의소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을 교차 기부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걸 경주상의 회장, 문충도 포항상의 회장은 10일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이들은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두 지역의 상생 발전을 응원했다.

문충도 회장은 2021년 경북상의협회장으로 추대된 후 지역 발전과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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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최고 한도액 500만원 '쾌척'
상호 발전 '응원'
문충도 포항상의 회장(왼쪽 첫 번째)이 경주시청을 찾아 고량사랑기부금을 전달한 후 주낙영 시장, 이상걸 경주상의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2023.07.10

경북 경주·포항상공회의소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을 교차 기부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걸 경주상의 회장, 문충도 포항상의 회장은 10일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이들은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두 지역의 상생 발전을 응원했다.

이상걸 회장은 2021년 취임 후 지역 상공업 개선·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문충도 회장은 2021년 경북상의협회장으로 추대된 후 지역 발전과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들은 "이번 기부가 두 지역 경제 활성화, 기부 문화 정착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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