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주)이레그린 중증 장애인 모기퇴치제 기부

2023. 7. 10. 13: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보성군은 6월 22일 ㈜이레그린(대표 강재경)이 관내 중증 장애인들을 위해 약 4천만 원 상당의 모기퇴치기 4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모기퇴치기는 사랑의 열매와 연계해 보성군 저소득 중증장애인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강재경 대표는 "모기와 해충이 많아지는 여름철에 보성군의 저소득 중증 장애인분들의 불편함을 해소해 드리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기와 해충퇴치, 장애인 안전 위한 나눔

전남 보성군은 6월 22일 ㈜이레그린(대표 강재경)이 관내 중증 장애인들을 위해 약 4천만 원 상당의 모기퇴치기 4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모기퇴치기는 사랑의 열매와 연계해 보성군 저소득 중증장애인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왼쪽) 강재경 ㈜이레그린 대표, (오른쪽) 김철우 보성군수[사진제공=보성군]

강재경 대표는 “모기와 해충이 많아지는 여름철에 보성군의 저소득 중증 장애인분들의 불편함을 해소해 드리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보성군에 관심을 갖고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보성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레그린은 해충 관련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위생제품 전문 브랜드를 대표하는 사회적 책임 기관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보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천석 기자 hss79@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