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의 유령’ 김주택X송은혜X황건하, 11일 ‘최화정의 파워타임’ 출연…매혹적인 라이브 예고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2023. 7. 10. 13: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주역들이 오는 11일 오후 1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다.

오페라의 유령 역의 김주택과 크리스틴 역의 송은혜 그리고 라울 역의 황건하가 작품의 토크와 라이브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주역들이 오는 11일 오후 1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다.

오페라의 유령 역의 김주택과 크리스틴 역의 송은혜 그리고 라울 역의 황건하가 작품의 토크와 라이브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전 세계 1억 6000만 명을 매혹시킨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명작이자 브로드웨이 최장기 공연 기네스북 기록, 웨스트 엔드에서 37년째 공연 중인 ‘오페라의 유령’의 13년 만의 한국어 공연은 2023년 가장 보고 싶은 뮤지컬로 손꼽히는 최대 화제작이다.

오리지널 스케일의 무대와 문화 예술계 최정상에 위치한 배우들의 열연으로 첫 도시 부산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유령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7월 21일 서울 개막 전 그 주역들을 미리 만날 수 있는 자리다.

오페라의 유령 역으로 뮤지컬에 첫 진출하는 바리톤 김주택은 유럽에서만 400회 이상의 오페라 작품 출연한 스타로 명성을 떨치며 ‘젊은 거장’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수많은 오페라 무대와 ‘팬텀싱어’(미라클라스)로 대중을 사로잡은 김주택은 유령으로서 카리스마 있는 음악적 표현과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성악을 전공한 후 팝페라 가수로 사랑받은 송은혜는 크리스틴처럼 ‘오페라의 유령’으로 첫 주역을 맡았다. 맑은 음색과 동그란 눈망울의 사랑스러운 외모와 목소리의 크리스틴으로 새로운 뮤지컬 히로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데뷔 3년 차 ‘팬텀싱어’(라비던스)와 ‘금악’, ‘어차피 혼자’에 이어 라울로 주역을 맡은 황건하는 훤칠한 마스크와 낭만적이면서도 열정적인 첫사랑 크리스틴을 지키는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방송에서 모든 배우들에게 꿈의 무대로 꼽히는 ‘오페라의 유령’의 공연 에피소드는 물론 매혹적인 선율로 풀어낸 대표적인 넘버 라이브로 청취자들을 황홀하고 신비한 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 오는 11일 오후 1시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생방송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페라의 유령’은 전 세계 186개 도시, 1억 6천만 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 7개의 토니상과 4개의 올리비에 상을 포함한 70여 개의 주요 상을 받은 뮤지컬 역사를 새롭게 쓴 작품이다.

13년 만의 한국어 프로덕션을 이끌 주역들은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최정상의 아티스트 조승우, 최재림, 김주택, 전동석, 손지수, 송은혜, 송원근, 황건하, 한국 ‘오페라의 유령’의 역사와 함께한 베테랑 배우 윤영석, 이상준, 김아선, 세계 최정상 무대에서 활약한 클래식 아티스트 이지영, 한보라, 박회림, 뛰어난 재능으로 발탁된 신예 조하린 등이 출연한다. 서울 공연은 오는 21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하며 12일 오후 2시 티켓 오픈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