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3' 전다빈, SNS서 싸움 중계…"XX 아냐" 분노 폭발

이슬 기자 2023. 7. 1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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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핑몰을 운영 중인 전다빈이 진상 고객을 박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전다빈이 운영 중인 쇼핑몰 고객과 나눈 문자 메시지가 담겼다.

해당 고객은 전다빈에게 소비자의 입장은 생각해 봤냐고 따졌고, 전다빈은 "제가 소비자 입장 생각 못 해드린 게 뭐냐"며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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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쇼핑몰을 운영 중인 전다빈이 진상 고객을 박제했다.

4일 전다빈은 "진짜 손 떨리는 구간. 소비자 입장을 생각하기에 조금이라도 불편하고 단점이 많은 제품들은 피팅하자마자 업로드 배제 상품으로 재고가 집에 수십 장 있는데 이런 소리 들으니 화가 나는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전다빈이 운영 중인 쇼핑몰 고객과 나눈 문자 메시지가 담겼다. 해당 고객은 전다빈에게 소비자의 입장은 생각해 봤냐고 따졌고, 전다빈은 "제가 소비자 입장 생각 못 해드린 게 뭐냐"며 맞섰다.

전다빈은 "틈만 나면 주문, 주문 취소, 주문, 반품을 수차례… 고객이라고 말해 주기 싫습니다. 제발 저 멀리 가주세요. 제 근처에도 오지 말아주세요"라며 "보고 계시면 저 언팔해 주세요. 더이상 제 쇼핑몰 이용 안 하셔도 됩니다"라고 강하게 말했다.

이어 전다빈은 쇼핑몰 서버에 판매방해 고객 리스트에 해당 고객의 아이디를 추가했다. 그러면서 "쇼핑몰 7년 만에 첫 블랙리스트에 오르신 부분 축하드리며 꼭 부디 저 언팔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제발 소원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다빈은 MBN '돌싱글즈3'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사진=전다빈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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