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 퍼포먼스 논란’ 화사, 공연음란죄로 고발 당해...소속사 “사실관계 파악 중”
지승훈 2023. 7. 10. 13:02
외설 퍼포먼스 논란에 휩싸였던 마마무 멤버 화사가 학부모 단체에 고발당했다.
10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화사가 공연음란죄 혐의로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학인연)에게 고발당해 수사에 착수했다. 해당 단체는 화사가 대학 축제에서 선보인 퍼포먼스가 보는 이에게 불쾌감을 유발했다는 이유에서 고발을 진행했다.
학인연은 “화사는 5월 12일 성균관대학교 축제에 초창받아 출연했다. 화사는 축제 공연에서 안무를 한다는 명목으로 전혀 맥락에 맞지 않는 행위를 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화사의 행위가 변태적 성관계를 연상케 하여 이를 목격한 대중에게 수치심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하다”며 “안무의 맥락과 맞지 않아 예술 행위로 해석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앞서 화사는 지난 5월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 촬영 차 성균관대 축제 무대에 올랐다. 화사는 자신의 솔로곡 ‘주지마’를 부르며 안무를 펼쳤는데 이 과정에서 다소 선정적이다라는 의견들이 새어나왔다.
이와 관련 화사 소속사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입장을 냈다. 화사는 최근 가수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과 계약 체결했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10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화사가 공연음란죄 혐의로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학인연)에게 고발당해 수사에 착수했다. 해당 단체는 화사가 대학 축제에서 선보인 퍼포먼스가 보는 이에게 불쾌감을 유발했다는 이유에서 고발을 진행했다.
학인연은 “화사는 5월 12일 성균관대학교 축제에 초창받아 출연했다. 화사는 축제 공연에서 안무를 한다는 명목으로 전혀 맥락에 맞지 않는 행위를 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화사의 행위가 변태적 성관계를 연상케 하여 이를 목격한 대중에게 수치심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하다”며 “안무의 맥락과 맞지 않아 예술 행위로 해석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앞서 화사는 지난 5월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 촬영 차 성균관대 축제 무대에 올랐다. 화사는 자신의 솔로곡 ‘주지마’를 부르며 안무를 펼쳤는데 이 과정에서 다소 선정적이다라는 의견들이 새어나왔다.
이와 관련 화사 소속사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입장을 냈다. 화사는 최근 가수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과 계약 체결했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IS시선] 결혼 전 운구까지...피프티 피프티와 달랐던 다듀 최자와 故 고경민 대표의 신뢰
- “속옷 검사 당해” 앤팀 팬사인회 보안 논란...위버스 측 “불편 드려 진심으로 사과”
- 공유·손흥민, 이렇게 친했나? 생일 파티도 함께하는 사이
- ‘60억 건물주’ 기안84, 손톱깎이+접작체로 이어폰 고치다 실패 (인생84)
- [전형화의 직필] 대규모 유료시사 ‘미션 임파서블7’..변칙 개봉은 밑돌 빼서 윗돌 고이기
- 그리, 김구라와 활동하며 생긴 트라우마有… “여동생도 겪는 중”(강심장리그)
- ‘킹더랜드’ 이준호, ‘뉴스룸’ 출연...“임윤아, 웃는 모습 매력적” 케미 언급
- [뮤직IS] 관록이냐 패기냐...엑소 vs 제로베이스원, 같은 날 동시 출격 ①
- 조규성 스스로 던진 '모험수'…유럽 17위 리그로 향하는 첫걸음
- PSG서 힘겨운 주전경쟁? ‘창조성’ 지닌 이강인은 우위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