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부여 궁남지의 연꽃

이홍로 2023. 7. 10.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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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궁남지 연꽃이 아름답다.

9일 오후에 찾은 궁남지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연꽃을 구경하러 나왔다.

궁남지 주변의 연꽃밭에는 분홍색 연꽃, 하얀색 연꽃이 아름답게 피었다.

부모님과 함께 연꽃 구경을 나온 사람도 있고, 연인과 함께 다정하게 손잡고 산책하는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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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로 기자]

부여 궁남지 연꽃이 아름답다. 9일 오후에 찾은 궁남지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연꽃을 구경하러 나왔다. 궁남지 주변의 연꽃밭에는 분홍색 연꽃, 하얀색 연꽃이 아름답게 피었다. 수련과 부레옥잠도 활짝 피었다. 부모님과 함께 연꽃 구경을 나온 사람도 있고, 연인과 함께 다정하게 손잡고 산책하는 사람도 있다.
 
 부여 궁남지의 연꽃
ⓒ 이홍로
 
 파란 하늘과 연꽃
ⓒ 이홍로
 
 부여 궁남지 풍경
ⓒ 이홍로
 
 부여 궁남지의 연꽃
ⓒ 이홍로
 
 부여 궁남지의 연꽃
ⓒ 이홍로
매우 넓은 연꽃밭에는 산책로가 잘 되어 있어 연꽃을 구경하며 조용히 산책하기 좋다. 다양한 조형물도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하다. 궁남지 옆에는 대형 그네도 있다. 아빠가 아들을 그네에 태우고 뒤에서 힘껏 밀어준다.
연꽃밭 사이에 정자도 많다. 연꽃을 구경하던 가족이 정자에 앉아 간식을 먹으며 휴식을 취한다.  궁남지 주변에는 그네 의자가 많다. 연인끼리 그네 의자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보기 좋다.
 
 연꽃밭 사이로 산책하기 좋다.
ⓒ 이홍로
   
 석양에 빛나는 부레 옥잠화
ⓒ 이홍로
   
 부여 궁남지의 연꽃
ⓒ 이홍로
   
 부여 궁남지의 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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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여 궁남지의 수련
ⓒ 이홍로
연꽃밭을 산책하다 보니 부레 옥잠화가 무리로 피어 있는 연못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부레 옥잠화를 촬영한다. 석양에 빛나는 부레 옥잠화가 아름답다. 연꽃위에 잠자리 한 마리가 날아와 앉았다. 잠자리도 연꽃이 좋은가보다. 수련이 연못을 덮었다. 그 연못에 왜가리 한 마리가 날아와 물고기를 잡아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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