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폼 미쳤다. 통 큰 명품 ‘FLEX’한 셀렙은 누구?
홍서영 2023. 7. 10. 12:00
저도 친구 시켜주세요.
「 이제훈 」
최근 배우 이제훈은 소속사 식구들과 담당 스타일리스트 등 스태프 전원에게 거금의 명품 선물을 전달했다. 지난 2021년 중순, 독자 활동을 위한 매니지먼트 컴퍼니온을 설립한 이후 자신을 믿고 따라온 직원들을 위해 마음을 표현한 것! 심지어 개개인의 특성과 취향에 맞는 선물을 직접 선택해 전달했다는 후문. ‘억’소리 나는 시계를 비롯해 스마트 기기, 명품 가방 등 부러움 자극하는 선물들이 가득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 홍진경 」
저도 시켜주세요! 진경 언니 절친.. 얼마 전 방영한 〈홍김동전〉에서는 큰 누나 김숙의 생일 파티 에피소드가 담겼는데, 이 때 홍진경이 준비한 ‘진심 가득’ 선물이 화제가 되었다. 바로 거금을 들여 발렌시아가 카드 지갑을 선물했기 때문. 홍진경은 예능 방송 치고는 꽤 진지했던 선물에 “너무 재미가 없는 것 같다”며 덧붙였지만, 신이 난 김숙은 “이 지갑 너무 재밌다”고 농담을 던졌다. 저도 그 마음 100% 공감합니다!
「 숏 박스 김원훈 」
〈강심장 리그〉에 출연한 김원훈은 엄지윤, 조진세와 함께하는 유튜브 채널 〈숏박스〉를 언급하며, 일명 ‘채널 떡상’의 주역인 엄지윤에게 명품 목걸이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불가리의 500만원 대 주얼리로 추정된다.) 하지만 차고 다니는 모습을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어, 아무래도 중고 사이트에 판매를 한 것 같다며 폭로했다. 이 웃픈 스토리의 진실은? 첫 번째, 엄지윤은 호감있는 남자를 만나러 갈 때만 착용하기 때문에 숏박스 멤버들은 볼 수 없었다는 것. 두 번째는 진행하고 있는 콘텐츠의 캐릭터 상 모든 진품이 가품으로 보이기에 굳이 지금은 노출하지 않는다는 것. 이 정도면 믿어주자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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