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푼이라도 벌어야 해' 바르셀로나, 주얼리와 여성복 사업까지… 429억 원 수입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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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라리가의 샐러리캡 규정을 준수하느라 매년 곡예를 펼치는 바르셀로나가 이번엔 보석 사업에 나선다.
바르셀로나는 지난해 여름 라리가의 샐러리캡과 유럽축구연맹(UEFA)의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규정을 준수하느라 진땀을 뺐다.
축구에서 비롯되는 수입이 있어야 샐러리캡 한도를 늘릴 수 있는데, 이를 위해 새로 고안한 방법이 보석 사업이다.
바르셀로나는 지난해 수입을 늘리기 위해 모든 수단을 강구했고, 각종 수익사업과 비용 절감을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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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스페인 라리가의 샐러리캡 규정을 준수하느라 매년 곡예를 펼치는 바르셀로나가 이번엔 보석 사업에 나선다.
바르셀로나는 지난해 여름 라리가의 샐러리캡과 유럽축구연맹(UEFA)의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규정을 준수하느라 진땀을 뺐다. 특히 리그가 규정한 수입과 지출 비율을 넘어서면 이후 연봉으로 잡히는 선수를 등록할 수 없는 것이 라리가 규정인데, 이 때문에 작년 영입한 수비수 쥘 쿤데는 초반 2경기 동안 등록하지 못했다. 지난해 리오넬 메시가 떠난 이유 중 하나도 샐러리캡이었다.
축구에서 비롯되는 수입이 있어야 샐러리캡 한도를 늘릴 수 있는데, 이를 위해 새로 고안한 방법이 보석 사업이다.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현재 전면 리모델링 중인 홈 구장 캄노우의 브랜드를 활용해 '이턴 스포티파이 캄노우 1957'이라는 보석 사업을 통해 다이아몬드 등을 판매할 계획이다. 나아가 여성복 사업을 폭넓게 전개하면 연간 3,000만 유로(약 429억 원)를 벌 수 있다는 것이 구단의 희망사항이다.
바르셀로나는 지난해 수입을 늘리기 위해 모든 수단을 강구했고, 각종 수익사업과 비용 절감을 위해 노력했다. 그러면서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등 스타 선수 영입은 이어갔다. 지난해 이미 무리했기 때문에 올여름은 스타급 선수를 사기 힘든 형편이다. 수입을 위해 이례적인 '시즌 종료 직후 이본 투어'를 2년 연속으로 진행하기도 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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