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연, '사랑의 세탁기'로 보여줄 농익은 트로트…'탬버린 여신' 떴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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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성연이 한층 농익은 트로트로 돌아왔다.
박성연은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네 번째 디지털싱글 '사랑의 세탁기'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또한 이전에 발표했던 곡들과 달리 박성연은 한층 농익은 트로트를 예고했다.
걸그룹 연습생 생활을 했던 박성연은 "24살 쯤에 어느 작곡가 분의 가이드를 도와준 적이 있다. 일본 엔카 스타일의 트로트였다. 그 노래가 떠돌면서 저를 보고 싶다는 분이 많았다"라며 트로트 가수로 나서게 된 계기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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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박성연이 한층 농익은 트로트로 돌아왔다.
박성연은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네 번째 디지털싱글 '사랑의 세탁기'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사랑의 세탁기'는 레트로 감성의 신스사운드와 어른, 아이 누구나 좋아하는 트로트의 멜로디가 합쳐진 퓨전 EDM 트로트 장르의 곡이다.
박성연은 "신곡을 내는 일은 마음이 떨린다. 떨리는 만큼 기분이 좋고 좋은 노래가 나와서 재미있게 앨범을 만들었다"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박성연은 신곡에 대해 남다른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사랑의 세탁기'는 쉬운 멜로디와 흥겨운 노래로 만들어진 퓨전 이디엠 트롯 장르. 사랑을 원하는 마음을 세탁기에 담아서 표현한 가사가 한번 들으면 확 꽂힌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전에 발표했던 곡들과 달리 박성연은 한층 농익은 트로트를 예고했다. 그는 "예전에는 좀 더 아이돌스러운 곡들이 많았다"며 "이번 신곡도 신나면서도 한층 농익은 노래가 아닐까 싶다"고 했다.
걸그룹 연습생 생활을 했던 박성연은 "24살 쯤에 어느 작곡가 분의 가이드를 도와준 적이 있다. 일본 엔카 스타일의 트로트였다. 그 노래가 떠돌면서 저를 보고 싶다는 분이 많았다"라며 트로트 가수로 나서게 된 계기를 언급했다.
그는 "27살부터 활동해보자 싶었다. 그러다 걸그룹 한다고 할때는 그렇게 잘 안되더니 트로트 준비한다고 하니 착착 진행이 잘 됐다"라고 덧붙였다.
박성연은 활동 목표로 차트 진입을 언급하며 "멜론 차트 성인가요 부문에 들어가는게 아닐까 싶다. 점점 위로 올라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사진 = 고아라 기자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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