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착한가격업소 12개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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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가 착한가격업소 12개소를 새로 선정했다.
착한 가격업소는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생·품질이 우수한 업소다.
이로써 양산시 착한가격업소는 요식업 11개소와 미용업 1개소 등 모두 12곳에 이른다.
착한가격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 교부와 물품 지원, 시 홈페이지나 SNS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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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가 착한가격업소 12개소를 새로 선정했다. 착한 가격업소는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생·품질이 우수한 업소다.
시는 기존 지정업소 10개소를 대상으로 가격안정 노력과 위생 청결 상태 등을 점검해 8개업소는 착한 가격 업소로 재지정하고 2개 업소는 지정을 취소했다.
이후 지난달 착한가격 업소 신청 모집을 통해 4개 업소(파니파니, 흙내음반찬, 아빠축산, 갈비천국)를 새로 착한 가격업소로 지정했다. 이로써 양산시 착한가격업소는 요식업 11개소와 미용업 1개소 등 모두 12곳에 이른다.
착한가격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 교부와 물품 지원, 시 홈페이지나 SNS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양산시보건소,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보건복지부 장관상 받아
양산시보건소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성과대회는 통합건강증진사업에 기여한 공공과 민간분야 유공기관을 발굴해 건강 증진의식을 확산하고 국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시 보건소는 지역사회 특성과 시민의 요구를 반영해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했다.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업으로 생애주기별, 생활터별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양산시 치매안심센터의 경우 민·관·학 자원연계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AI'컨텐츠를 개발해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관심을 끌었다. 더불어 '양산형 치매 길라잡이'를 완성해 호응을 얻었다.
양산시보건소는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통합건강증진사업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양산=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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