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20일부터 ‘모바일 스탬프투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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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오는 20일부터 11월까지 '정읍시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유명 관광지를 홍보하고 '정읍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스탬프투어 참여를 위해서는 먼저 스마트폰에서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 '정읍시 전자지도'를 받으면 된다.
SNS 후기 인증자에게는 추가로 정읍시 관광엽서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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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오는 20일부터 11월까지 ‘정읍시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유명 관광지를 홍보하고 ‘정읍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운영 장소는 내장산레저휴양권 7개소, 동학농민혁명문화권 8개소, 정읍사문화권 5개소, 태산선비문화권 6개소로 총 4개 권역 26개소이다.
스탬프투어 참여를 위해서는 먼저 스마트폰에서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 ‘정읍시 전자지도’를 받으면 된다. 이후 해당 관광지를 방문하면 GPS인식을 통해 자동으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참여자가 8개 이상의 스탬프를 획득하고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정읍시는 스탬프를 획득한 내달 초 정읍의 특산품인 귀리를 우편으로 발송한다.
SNS 후기 인증자에게는 추가로 정읍시 관광엽서를 증정한다.
시 관계자는 “내장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문화·역사 유적이 가득한 정읍에서 지친 심신을 달래고 휴식하길 바란다”며 “이번 스탬프투어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읍=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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