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장중 100만원 뚫은 에코프로, 연간 수익률 800%

이민지 2023. 7. 1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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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가 장중 100만원까지 치솟으며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오전 10시 55분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0.41% 상승한 98만4000원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장 마감까지 에코프로가 100만원을 돌파할 경우 코스닥에서는 16년여 만에 황제주가 탄생하게 된다.

같은시각 포스코퓨처엠은 전 거래일 대비 3.64% 오른 41만3500에 거래됐고, 에코프로비엠도 4%대 강세를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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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가 장중 100만원까지 치솟으며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오전 10시 55분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0.41% 상승한 98만4000원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회사 주가는 장중 101만500원까지 치솟으며 ‘황제주(주가가 100만원 이상)’에 올라서기도 했다. 현 주가 기준 에코프로의 연간 수익률은 800%에 달한다.

이날 장 마감까지 에코프로가 100만원을 돌파할 경우 코스닥에서는 16년여 만에 황제주가 탄생하게 된다. 코스닥 사상 다섯 번째 황제주가 탄생하는 셈이다.

주식을 사들이는 주체는 개인들이다. 이 시각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만6000주, 1000주가량을 팔아치웠다.

에코프로 강세에 힘입어 2차전지 관련 주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시각 포스코퓨처엠은 전 거래일 대비 3.64% 오른 41만3500에 거래됐고, 에코프로비엠도 4%대 강세를 유지 중이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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