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평생학습관, 7월 강릉시민 아카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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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 평생학습관이 시민에게 유용한 지식을 제공하고자 7월 강릉시민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평생학습관 3층 소강당에서 정리 및 인류학 등을 테마로 총 4회 대면강의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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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 평생학습관이 시민에게 유용한 지식을 제공하고자 7월 강릉시민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평생학습관 3층 소강당에서 정리 및 인류학 등을 테마로 총 4회 대면강의로 진행된다.
먼저 오는 12일 오후 2시에는 정리컨설턴트 윤선현 대표의 '정리마인드, 인생의 발목을 잡을 때 정리를 시작했다'라는 강의를 통해 정리가 안되는 3가지 이유와 해결 방법, 정리 대상과 결과 등에 대해 알려준다.
이어 19일에는 공간정리의 사례, 수납의 7가지 원칙, 물건을 정리하는 4단계 등의 내용을 바탕으로 '공간정리, 바닥을 봐야 정리된다' 강연이 진행된다.
또, 중년기에 마주하는 다양한 변화들, 인생의 전환점에 살펴봐야 할 것들 내용을 담은 구자복 대표의 '중년의 인생시계'는 13일, 김준홍 교수의 '인류진화의 시작, 두발걷기' 강의는 27일에 이어진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시민아카데미는 강릉시민이면 누구나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전화 및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강릉시민의 인문소양증대와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민교육을 추진해 평생학습도시로써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강릉=조병수 기자 chob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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