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넥스트, 日 게임사 세가와 웹3 게임 만든다

세가 유명 고전게임 IP 라이선스 계약
웹3 게임 플랫폼 ‘게임 도시’에 온보딩

라인 넥스트는 지난 4일 일본 유명 게임 제작사 세가(SEGA)와 웹3 게임 플랫폼 ‘게임 도시(GAME DOSI)’의 신작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라인 넥스트는 세가와 유명 고전게임 지식재산권(IP)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웹3 게임을 함께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세가 IP를 활용한 신작을 게임 도시에서 선보이고 대체불가능토큰(NFT) 제작, 간편결제, 마케팅 등을 지원해 본격적인 웹3 게임의 대중화에 나선다.

세가와 공동 개발하는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고영수 라인 넥스트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세가와 함께 전 세계 게이머들을 위한 새로운 재미를 선보일 것”이라며 “세가 팬들뿐만 아니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웹3 콘텐츠를 게임 도시를 통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