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차세찌와 스킨십? '뽀뽀→귀 파주기' 다 잘할 수 있어" (쉬는부부)

김나연 기자 2023. 7. 1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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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부부' MC 신동엽과 한채아가 부부 스킨십 가능 수위를 두고 극과 극 반응을 보여 폭소를 일으킨다.

10일 방송되는 MBN '쉬는부부' 4회에서는 '제1기 쉬는부부 워크숍'이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가 본격 관계 회복 솔루션에 뛰어든 부부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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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쉬는부부' MC 신동엽과 한채아가 부부 스킨십 가능 수위를 두고 극과 극 반응을 보여 폭소를 일으킨다.

10일 방송되는 MBN '쉬는부부' 4회에서는 '제1기 쉬는부부 워크숍'이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가 본격 관계 회복 솔루션에 뛰어든 부부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방송에서 쉬는부부들은 입뽀뽀부터 볼뽀뽀, 백허그, 눈 맞추기, 손깍지 끼고 진한 키스신 영상 시청하기, 귀 파주기, 팔베개에 이르기까지, 부부 스킨십의 A부터 Z까지를 해내라는 제작진의 미션을 받고 제각기 난감함을 드러낸다.

이를 본 MC 신동엽은 한채아에게 "이중 하라고 하면 가장 어려운 미션이 뭔 것 같냐"는 돌발 질문을 던졌고, 한채아는 잠시 고민하더니 "저는 다 잘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라고 남편 차세찌와의 스킨십에 자신감을 보인다.

이어 비뇨의학과 의사 꽈추형 홍성우는 "나는 깍지 끼고 키스신 보라는 게 민망하다"고 쑥스러워했지만, 산부인과 원장 박혜성은 "나는 깍지 끼고 키스신 보면서 키스 안 하기가 어려운 것 같다"는 위풍당당한 답변을 내놔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이내 신동엽은 "저는 사실 힘들게 없는데, 와이프가 좀 힘들 것 같다"고 머뭇대더니, "5분간 눈을 마주치면..."이라고 운을 뗀 후 반전 답변을 전한다고.

그런가 하면 신동엽은 "지금 신체적인 변화가 일어난 거냐"고 출연자를 향해 짓궂은 농담을 날리는가 하면, 귀까지 빨개진 채 아슬아슬한 수위의 토크를 전한다. 

제작진은 "'쉬는부부' MC진이 더욱 무르익은 케미로 출연자만큼이나 솔직한 토크를 나누며 더 큰 재미를 전달할 것"이라며 "쉬는부부들의 관계 회복을 위한 본격 솔루션이 시작된다. '쉬는부부' 4회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쉬는부부' 4회는 10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MBN '쉬는부부'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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