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렛미플라이’로 첫 뮤지컬 도전…9월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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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이 '렛미플라이'로 첫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
10일 공연제작사 프로스랩은 오는 9월 시작되는 '렛미플라이'의 서울 공연에 배우 박보검을 비롯해 윤공주, 김도빈 등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 뮤지컬 '렛미플라이'는 1969년의 보름달이 밝게 빛나던 어느 날 밤 라디오 주파수의 영향으로 70살 할아버지가 된 남원이가 과거로 돌아가기 위한 미래탐사 작업에 돌입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일상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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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이 ‘렛미플라이’로 첫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
10일 공연제작사 프로스랩은 오는 9월 시작되는 ‘렛미플라이’의 서울 공연에 배우 박보검을 비롯해 윤공주, 김도빈 등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 뮤지컬 ‘렛미플라이’는 1969년의 보름달이 밝게 빛나던 어느 날 밤 라디오 주파수의 영향으로 70살 할아버지가 된 남원이가 과거로 돌아가기 위한 미래탐사 작업에 돌입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일상을 그린다.
박보검은 안지환, 신재범과 함께 동네에서 수선집을 운영하던 평범한 청년 남원을 연기한다. 박보검은 2011년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 12년 만에 처음으로 뮤지컬에 도전하게 됐다.
이밖에도 작품에는 김태한‧김도빈‧이형훈이 과거로 돌아가기 위한 여정에 나서는 노인 남원을, 윤공주와 최수진‧방진의이 노인 남원의 아내 선희를, 나하나‧홍지희‧임예진이 청년 남원을 사랑하는 정분을 연기한다.
작품은 초연 이후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 6개부문(대상, 작품상, 극본상, 작곡상, 편곡/음악감독상, 신인남우상)에 노미네이트 되어 작품상(400석미만부문), 작곡상(민찬홍), 신인남우상(이형훈) 3개부문에서 수상했다.
‘렛미플라이’는 9월 26일부터 서울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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