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승태 KDB생명 대표 "하반기 목표는 소비자 신뢰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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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태 KDB생명 대표가 올 하반기 목표로 '고객만족과 소비자 신뢰회복'을 제시했다.
임 대표는 지난 7일 KDB생명타워 동자 아트홀에서 '2023 하반기 영업전략회의'를 열고 법인보험대리점(GA), 설계사(FC), 방카슈랑스, 다이렉트의 다채널 강점을 기반으로 채널별 경쟁력과 포지션을 확립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강소 보험사'로서 시장 지위를 확고히 하기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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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장슬기 기자]
임승태 KDB생명 대표가 올 하반기 목표로 '고객만족과 소비자 신뢰회복'을 제시했다.
임 대표는 지난 7일 KDB생명타워 동자 아트홀에서 '2023 하반기 영업전략회의'를 열고 법인보험대리점(GA), 설계사(FC), 방카슈랑스, 다이렉트의 다채널 강점을 기반으로 채널별 경쟁력과 포지션을 확립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강소 보험사'로서 시장 지위를 확고히 하기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GA채널은 대리점 규모 및 특징에 따른 릴레이션십 구축으로 모집인을 증대하고 대리점 니즈에 기반한 상품 개발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FC채널은 고능률 FC 적극 육성과 발굴을 통한 고수익 상품 판매 확대 및 VIP 시장 공략을 골자로 시장별 차별화 상품을 신속하게 최우선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방카 채널은 회사의 정책을 지원하는 민첩한 영업 채널로 조직 경쟁력을 강화하며, 다이렉트 채널은 KDB생명의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테스트 채널로 역할을 재편키로 했다.
또 KDB생명의 모바일 영업 지원 플랫폼, '스마트온'의 영업 콘텐츠 검색 기능을 강화해 FC는 물론 GA 모집인들의 영업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임 대표는 "저성장 기조에 들어선 생명보험시장에서 KDB생명만이 할 수 있는 차별화된 시장 경쟁력 발굴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이번 회의에서 제시한 전략과 실행안의 궁극적 목표는 '고객만족과 소비자 신뢰회복'임을 명심하고 본사와 현장이 한마음이 돼 민첩하고 능동적인 영업조직으로 레벨업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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