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채권발행 전월比 8조9000억↓…국채·금융채 감소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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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채권발행 규모가 국채·통안증권·금융채 등의 감소로 전월 대비 9조원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6월 채권발행 규모는 88조4000억원으로 전월(97조3000억원) 대비 8조9000억원 감소했다.
6월 장외 채권거래량은 채권금리 상승 영향 등으로 전월 대비 23조5000억원 증가한 413조4000억원을 기록했으며, 일평균 거래량은 전월 대비 2000억원 증가한 19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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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채권발행 규모가 국채·통안증권·금융채 등의 감소로 전월 대비 9조원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6월 채권발행 규모는 88조4000억원으로 전월(97조3000억원) 대비 8조9000억원 감소했다.
채권발행잔액은 국채·통안증권·금융채·자산유동화증권(ABS) 등의 순발행이 4조5000억원 감소하면서 2693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채 발행은 금리 상승 영향 등으로 전월 대비 2조8000억원 증가한 10조4000억원을 기록했고, 크레딧 스프레드는 변동이 거의 없었다.
6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채권발행은 공공 기관들의 발행 수요가 지속된 가운데 전월 대비 3조9000억원 증가한 10조2079억원 발행됐다.
지난달 회사채 수요예측 금액은 총 38건 3조1850억원으로 전년 동월(2조3800억원)대비 8050억원 증가했다.
수요예측 전체 참여금액은 15조4560억원으로 전년 동월(5조9320억원)대비 9조5240억원 증가했고, 참여율(수요예측 참여금액/수요예측금액)은 485.3%로 전년 동월(249.2%)대비 236.1%p 증가했다.
수요예측 미매각은 BBB등급 이하에서만 2건 발생해 미매각율(미매각금액/전체 발행금액)은 0.7%를 기록했다.
6월 장외 채권거래량은 채권금리 상승 영향 등으로 전월 대비 23조5000억원 증가한 413조4000억원을 기록했으며, 일평균 거래량은 전월 대비 2000억원 증가한 19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6월 중 개인은 국채, 기타금융채(여전채), 회사채 등에 대한 투자수요를 나타내며 3조3000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재정거래 유인이 유지된 영향 등으로 국채 11조5000억원, 통안증권 2조1000억원 등 총 14조2000억원 순매수했다.
국내 채권보유 잔고는 전월 말(238조7000억원)대비 4조1000억원 증가해 242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6월 말 기준 CD수익률은 금통위의 기준금리 동결 지속, 시중은행 3개월물 발행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월대비 1bp 하락한 3.75%를 기록했다.
지난달 QIB채권 신규 등록은 2건, 5775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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