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 김민경에 조식 양보한 뒤 분노한 이유는? (위장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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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루가 맏언니 김민경에게 조식을 양보했다가 분노(?)하는 돌발 상황이 발생한다.
12일 방송하는 채널S '위장취업' 5회에서는 경기도 여주의 오토 캠핑장으로 다섯 번째 위장 출근에 나선 김민경, 신기루, 홍윤화, 풍자가 무려 1500도씨에서 구워낸 숯가마 브런치를 먹는 모습으로 역대급 군침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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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신기루가 맏언니 김민경에게 조식을 양보했다가 분노(?)하는 돌발 상황이 발생한다.
12일 방송하는 채널S ‘위장취업’ 5회에서는 경기도 여주의 오토 캠핑장으로 다섯 번째 위장 출근에 나선 김민경, 신기루, 홍윤화, 풍자가 무려 1500도씨에서 구워낸 숯가마 브런치를 먹는 모습으로 역대급 군침을 유발한다.
이날 4인방은 고용주인 캠핑장 사장님과 반갑게 인사한 뒤, 본격 업무를 시작하기도 전 조식을 먹는다. 사장님은 캠핑장 내 숯가마에서 급속으로 구워낸 삼겹살과 베이컨, 계란후라이 등을 대접하고, 이에 감동한 4인방은 본격적으로 위장 채우기에 돌입한다.
특히 신기루는 따로 챙겨온 양념통에서 간장을 꺼내 계란 간장 비빔밥까지 만드는데, 잠시 후 ‘작업반장’인 김민경에게 자신의 계란후라이를 양보하며 ‘로비’(?)에 나선다. 급기야 신기루는 “사랑하는 사람 떠나가는 거 보는 거 아니다”라며 두 눈을 질끈 감는다.
이에 감동한 김민경은 재빨리 계란후라이를 자신의 접시에 옮기는데, 순간적으로 삼겹살도 함께 집는다. 이를 본능적으로 간파한 신기루는 “민경씨!”라고 정색하더니 “달걀 도둑이 돼지 도둑 되는 겁니다”라고 급발진한다.
모두가 빵 터진 가운데, 숯가마 조식을 마친 풍자는 “이 정도 음식을 주는 거면, 오늘 일 엄청나게 힘들 거다”라고 걱정한다. 반면 홍윤화는 “혹시 여기 정규직 안 뽑나요?”라며 해맑은 미소를 짓고, 신기루 역시 “이런 음식만 준다면 일주일은 일할 수 있어”라고 맞장구친다.
과연 4인방을 ‘물개박수’ 치게 만든 역대급 조식이 무엇인지, 그리고 이들이 하게 될 미션은 무엇인지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위(?)대한 4인방의 ‘침샘 어택’ 먹방과 ‘찐자매’ 케미는 12일(수) 오후 8시 KBS Joy와 채널S에서 방송하는 ‘위장취업’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KBS Joy, 채널S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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