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적 합병증' 제이미 폭스, 퇴원 후 대중 앞에 첫선…보트 타고 '브이' [엑's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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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적 합병증을 앓았던 배우 겸 가수 제이미 폭스가 뜻밖의 근황을 전했다.
9일(현지시간) 미국의 TMZ는 제이미 폭스가 보트를 타고 시카고 강을 건너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제이미 폭스는 건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향해 인사하며 웃고 있었다.
앞서 지난 4월 제이미 폭스는 정확한 병명을 알 수 없는 합병증으로 인해 애틀랜타의 한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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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의학적 합병증을 앓았던 배우 겸 가수 제이미 폭스가 뜻밖의 근황을 전했다.
9일(현지시간) 미국의 TMZ는 제이미 폭스가 보트를 타고 시카고 강을 건너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제이미 폭스는 건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향해 인사하며 웃고 있었다. 그가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투병 이후 처음이다.
앞서 지난 4월 제이미 폭스는 정확한 병명을 알 수 없는 합병증으로 인해 애틀랜타의 한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았다. 구체적인 병명은 알려지지 않았고, 그의 딸인 코린 폭스를 비롯한 가족들은 '의학적 합병증'을 앓았다고만 전했다.
이어진 지난 5월에는 제이미 폭스가 병원에서 퇴원해 운동을 한다는 소식까지 전해져 팬들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다.
한편, 1967년생으로 만 56세가 되는 제이미 폭스는 1989년 데뷔했으며, 2004년 영화 '레이'를 통해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후 '마이애미 바이스', '드림걸즈', '장고: 분노의 추적자',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등의 작품에 출연해왔다.
사진= 제이미 폭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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