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명 뽑는데 1천여명 지원한 인턴십

[한국경제TV 이영호 기자]

시몬스 침대는 지난 달 25일 마감한 체험형 하계 인턴 모집 서류전형에 1천85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77대 1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몬스 침대는 영업지원, 품질관리, 자재구매 등 7개 분야에서 인턴 14명을 채용할 예정이었다.

김경은 시몬스 피플앤컬처부 실장은 이와 관련,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시몬스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릴레이 지원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최종 합격자들은 이번 하계 인턴십을 통해 현장에서 실무 역량을 쌓는 것은 물론이고 사회 진출 전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턴십 최종 합격자들은 다음 달 한 달간 현장에서 직무별 업무를 수행한다.

(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