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호텔 등 리모델링해 시세 50%에 임대주택으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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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비주택 리모델링 매입임대주택사업' 사업자를 공모한다.
비주택 리모델링 매입임대주택사업은 도심 내 우량 입지에 있는 호텔, 상가, 오피스 등의 비주택을 청년층에 맞게 주택으로 리모델링(용도변경) 한 후 매입해 시세의 50% 이하로 저렴하게 임대 공급하는 사업이다.
GH는 입지 여건, 사업계획, 임대 운영 관리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및 심사해 약정 매입주택을 최종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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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비주택 리모델링 매입임대주택사업' 사업자를 공모한다.
비주택 리모델링 매입임대주택사업은 도심 내 우량 입지에 있는 호텔, 상가, 오피스 등의 비주택을 청년층에 맞게 주택으로 리모델링(용도변경) 한 후 매입해 시세의 50% 이하로 저렴하게 임대 공급하는 사업이다.
비영리법인 등 사회적 경제주체들은 비주택을 직접 매입 또는 자산 소유자 및 민간 사업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으로 사업에 응모할 수 있다. 리모델링이 완료된 임대주택 및 상가 운영관리를 수탁받아 입주민과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생활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GH는 입지 여건, 사업계획, 임대 운영 관리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및 심사해 약정 매입주택을 최종 선정한다. 규모는 총 150호 내외다.
신청 및 접수는 오는 8월7일부터 9월7일까지 GH 본사에서 한다.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세용 GH 사장은 "도민 주거 가치 높이는 뉴노멀 주거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입주자 맞춤형 주거공급과 함께 마을의 공간복지 앵커 시설을 조성해 경기도민의 주거환경과 거주성 향상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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