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청소년 위한 'GS25와 26일저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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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는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와 손잡고 청소년 고객 저금 서비스인 'GS25와 26일저금'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GS25와 26일저금은 청소년을 위한 '카카오뱅크 mini'의 전용 저금 서비스인 'mini 26일저금'에 GS25의 다양한 혜택을 더했다.
GS25와 26일저금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이달 23일까지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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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는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와 손잡고 청소년 고객 저금 서비스인 'GS25와 26일저금’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GS25와 26일저금은 청소년을 위한 '카카오뱅크 mini'의 전용 저금 서비스인 ‘mini 26일저금’에 GS25의 다양한 혜택을 더했다. mini 26일저금은 500원에서 2000원까지의 저축 금액을 설정해 26일 동안 최대 5만2000원을 저금할 수 있는 상품이다. GS25와 26일저금에 가입 후 저금을 연속으로 성공할 경우, 1일차에 탄산음료 교환권, 7일차에 컵라면 교환권, 14일차에 바나나우유 교환권, 25일차에 아이스크림 교환권 등을 지급한다. 21일차에 3000원 이상 구매 시 15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할인쿠폰도 지급한다.
GS25와 26일저금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이달 23일까지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앱과 카카오톡 알림톡을 통해 쿠폰 번호가 지급되며 모든 쿠폰은 '우리동네GS' 앱 등록 이후 전국 1만7000여개 GS25 매장에서 이용 가능하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여름 방학을 맞아 스스로 용돈을 관리하는 경험과 함께 다양한 간식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제휴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들과의 제휴를 통해 청소년 고객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혜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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