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옵틱스, 자회사 상장 흥행 기대…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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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옵틱스가 자회사인 필에너지 상장 흥행과 주주환원 기대감에 강세다.
2차전지 부문 자회사 필에너지의 공모 흥행에 따른 기업가치 상승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필옵틱스는 필에너지 상장과 관련해 주주환원책을 약속한 상태다.
현물배당 규모를 늘리고 필에너지 IPO 공모 물량의 20%를 필옵틱스 주주들에게 배당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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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신재근 기자]
필옵틱스가 자회사인 필에너지 상장 흥행과 주주환원 기대감에 강세다.
10일 오전 9시 12분 기준 필옵틱스는 전 거래일 대비 410원(2.81%) 오른 1만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만5,43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2차전지 부문 자회사 필에너지의 공모 흥행에 따른 기업가치 상승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필에너지는 지난 5~6일 이틀간 이뤄진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에서 경쟁률 1,318 대 1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청약 증거금으로만 16조 원 가까운 돈이 몰렸다.
필옵틱스는 필에너지 상장과 관련해 주주환원책을 약속한 상태다.
현물배당 규모를 늘리고 필에너지 IPO 공모 물량의 20%를 필옵틱스 주주들에게 배당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필에너지는 오는 1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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