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스트-인피니언테크놀리지스 기술협력 교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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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디지스트)은 는 최근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 아시아태평양본부와 차세대 반도체·센서·디지털 신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협력교류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나노인프라를 기반으로 차세대 반도체 융합기술을 선도하는 '디지스트 차세대반도체융합연구소'와 차세대 지능형 초감각 센서를 지역 산업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자 설립된 '디지스트 센소리움연구소'가 독일 시스템반도체 글로벌 기업인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와 상호 기술협력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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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디지스트)은 는 최근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 아시아태평양본부와 차세대 반도체·센서·디지털 신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협력교류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디지스트 국양 총장,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 CS Chua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사장, 대구시 서경현 미래혁신정책관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스트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교류회는 나노인프라를 기반으로 차세대 반도체 융합기술을 선도하는 ‘디지스트 차세대반도체융합연구소’와 차세대 지능형 초감각 센서를 지역 산업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자 설립된 ‘디지스트 센소리움연구소’가 독일 시스템반도체 글로벌 기업인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와 상호 기술협력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디지스트 반도체 센서 전략 및 중점연구분야 소개, 대구시 신산업육성전략 소개, Infineon IoT CoC 계획, 기술협력 토론, 디지스트 FAB 투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디지스트 국양 총장은 “이번 교류회가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와 더 협력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디지스트가 갖춘 국내 최고 수준의 반도체 연구·교육 인프라가 지역 반도체와 센서 산업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 코리아 이승수 대표이사는 “그동안 디지스트에 설치된 인피니언 대구사무소, 디지스트 인피니언 오토모티브 랩 등을 통해 디지스트와 연구 협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 반도체, 센서 산업 육성을 위해 디지스트, 대구시와 전략적 협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지스트는 반도체 연구역량(최첨단 나노팹인프라, 우수 연구인력 등)을 결집한 나노인프라 거점 연구소로 국내 반도체 생태계의 기술 인력 공급의 취약성을 극복하고 협업·융합 중심 반도체 설계기술, 소자 기술, 공정 장비 기술을 발전시키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최근 삼성전자와 ‘반도체 계약학과’ 신설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2026년까지 대구형 반도체 제조시설을 구축하는 등 지역 반도체 중심대학으로 부상하고 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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