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美 6월 CPI 발표 전후 변동성 확대…증시 변곡점 예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신증권은 10일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전후 변동성 확대가 나타날 수 있다고 보고 증시에 변곡점이 될 이벤트라고 내다봤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10일 보고서를 통해 "당분간 예상에 못미치는 경제지표들이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 경우 연내 두 번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는 진정되고, 채권금리 급등세도 제어되면서 주식시장아 안정을 찾아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신증권은 10일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전후 변동성 확대가 나타날 수 있다고 보고 증시에 변곡점이 될 이벤트라고 내다봤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10일 보고서를 통해 “당분간 예상에 못미치는 경제지표들이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 경우 연내 두 번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는 진정되고, 채권금리 급등세도 제어되면서 주식시장아 안정을 찾아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신증권은 미국 채권금리 상승과 6월 CPI 결과에 따른 변동성 확대를 비중확대 기회라고 짚었다. ▲한국 경기선행지수 턴어라운드 ▲수출 개선 ▲무역수지 흑자전환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EPS)·주당순자산가치(PBS) 상승 등 한국이 우위를 보이는 펀더멘털 동력에 중국의 우호적인 변화가 분위기 반전에 힘을 실어줄 것이란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견고해진 펀더멘털 환경과 본격적으로 전개될 2분기 실적시즌 등을 감안할 때 반도체·2차전지·자동차·기계 업종에 외국인 순매수가 유입되고 코스피 분위기 반전·상승을 이끌어갈 전망”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갑질 유명 쇼호스트 누구길래 "욕설 내뱉고 빨래시켜…새벽에 카톡도"
- 이재명과 개딸들의 합창
- 전고체 배터리는 한일전…상용화 경쟁 치열
- 정부, 일본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압박' 어떻게 풀어낼까
- 서울시, 10일부터 반려견 장례 대행서비스 지원…전국 최초
- 이재명 위기에 "비명 죽이겠다"…대안세력 부상 틀어막을 수 있을까 [정국 기상대]
- 하사 월급, 영끌하면 486만원?…국방부가 꼽은 尹정부 주요 성과
- '선거법 위반 1심 징역형' 이재명, 언제쯤 형 확정될까? [법조계에 물어보니 558]
- 헤어질 결심?…뉴진스, 민희진 부르고 팀명 ‘버릴’ 의지 표명하고 [D:이슈]
- ‘김도영 4타점’ 류중일호, 프리미어12 아쉬운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