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20대씩” 28년차 현대차 영업사원의 비결은

오규민 2023. 7. 10. 08: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자동차가 최진성 서대문중앙지점 영업이사(56)가 자동차 누적 판매 7000대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최 영업이사는 이미 2018년 누적 판매 5000대를 달성해 판매 거장 칭호를 획득했다.

이어 "영업이란 기업과 고객 모두에게 필요하기에 누적 판매 7000대를 넘어 더 높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도전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진성 현대차 영업이사 “마음 얻기 위해 최선”

현대자동차가 최진성 서대문중앙지점 영업이사(56)가 자동차 누적 판매 7000대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판매 명예 포상제도 시행 후 두 번째다.

최 영업이사는 1996년 현대차에 입사해 28년 만에 이 기록을 달성했다. 판매 명예 포상제도는 누계 판매 ▲2000대 달성 시 ‘판매장인’ ▲3000대 달성 시 ‘판매 명장’ ▲4000대 달성 시 ‘판매명인’ ▲5000대 달성 시 ‘판매 거장’이란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는 제도다.

누적 판매 7000대를 달성한 최진성 현대차 영업이사 [사진제공=현대자동차]

최 영업이사는 이미 2018년 누적 판매 5000대를 달성해 판매 거장 칭호를 획득했다. 그는 연간 판매 대수에 따라 전국 1~10위 직원을 선정해 포상하는 ‘전국판매왕’에도 10회 이상 선정된 바 있다. 누적 판매 7000대 달성 비결에 대해 “아직도 제 손에는 저의 무기인 판매 전단지가 있다”며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고객의 마음을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것”을 꼽았다.

이어 “영업이란 기업과 고객 모두에게 필요하기에 누적 판매 7000대를 넘어 더 높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도전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최 영업이사에게 상패와 함께 포상금을 수여했으며 그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포상금을 전액 기부했다. 현대차는 판매 명예 포상제도에서 수상자가 원하면 포상금을 기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현대차는 판매 명예 포상 제도, 전국 판매왕 외에도 연간 판매 대수 실적을 구간별로 나누어 포상하는 제도인 ‘더 클래스 어워즈’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