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로닉, 세계 최대 피부과학회 참가…"브랜딩 강화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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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로닉은 지난 3일부터 6일 동안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제25차 세계피부과학회(World Congress of Dermatology·WCD)'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루트로닉 관계자는 "WCD는 특정 지역이 아닌 전 세계의 피부과 관계자들이 모이는 행사로 국경을 초월해 경험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는 만큼 레이저 업계 리더로서의 위치를 확립하고자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며 "지속적으로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시장 확대와 브랜딩 강화를 이뤄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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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로닉은 지난 3일부터 6일 동안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제25차 세계피부과학회(World Congress of Dermatology·WCD)'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루트로닉은 학회 내 전시 공간에서 더마브이, 루트로닉 지니어스, 클라리티Ⅱ, 헐리우드 스펙트라, 울트라 등 주요 제품들을 전시했다. 이어 지난 4일에는 자체 디너 심포지엄을 열고 스위스, 미국, 룩셈부르크 출신의 의사들이 실제로 적용한 임상 케이스를 참가자들에게 발표했다.
루트로닉 관계자는 "WCD는 특정 지역이 아닌 전 세계의 피부과 관계자들이 모이는 행사로 국경을 초월해 경험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는 만큼 레이저 업계 리더로서의 위치를 확립하고자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며 "지속적으로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시장 확대와 브랜딩 강화를 이뤄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루트로닉은 전 세계 80여개국에 네트워크를 확보해 제품을 수출함으로써 지난해 연결기준 2642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수출 비중은 88.2%에 달한다.
WCD는 1889년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 시작된 행사로 세계 최대 규모의 피부과학회다. 현재는 4년마다 각국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지난 행사는 2019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렸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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