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침수되고 나무 쓰러지고’…경북 북부지역 비 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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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 문경, 예천, 영주 등지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강풍과 집중 호우로 각종 피해가 잇따른다.
1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9일 오후 3시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39건의 비 피해가 발생했다.
지역별 피해 건수는 안동 13건, 상주 7건, 영주 4건, 예천 3건, 영양 1건 등이다.
피해 지역 강우량은 평균 50.7mm로 상주 82.2mm, 안동 74.2mm, 문경 68.8mm, 청송 67.8mm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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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 문경, 예천, 영주 등지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강풍과 집중 호우로 각종 피해가 잇따른다.
1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9일 오후 3시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39건의 비 피해가 발생했다.
지역별 피해 건수는 안동 13건, 상주 7건, 영주 4건, 예천 3건, 영양 1건 등이다.
주요 피해는 나무쓰럼짐이나 토사유출, 주택침수, 낙석, 도로장애 등이다.
피해 지역 강우량은 평균 50.7mm로 상주 82.2mm, 안동 74.2mm, 문경 68.8mm, 청송 67.8mm를 기록했다.
한편, 오전 8시 현재 일부 경북북부내륙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30mm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또 강한 비가 내리면서 순간적으로 70km/h(20m/s) 내외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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