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허경환에 "♥지민이랑 연락하지 말랬지" 견제 (미우새)

최희재 기자 2023. 7. 10.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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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호가 후배 허경환을 견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자신의 집에 몰래 들어와있는 후배들의 모습에 당황해했다.

그런가 하면 김준호는 김지민과 후배 시절에 함께 했던 프로그램을 다시 보곤 "이때는 몰랐지"라며 추억에 잠겼다.

또 김준호는 김지민과 동기인 후배들이 선후배 질서를 무너뜨리려 하자 버럭하는가 하면, 자신보단 김지민과 더 친하다는 강유미의 냉정한 대답에 진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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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후배 허경환을 견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김준호는 허경환, 유세윤, 강유미, 장동민, 이상호, 이상민과 만나 티키타카 케미를 폭발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자신의 집에 몰래 들어와있는 후배들의 모습에 당황해했다. 특히 김지민에게 집 비밀번호를 물어 들어왔다는 허경환의 대답에 김준호는 “지민이랑 연락하지 말랬지”라며 견제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후배들이 비싼 술을 개봉한 것을 알게된 김준호는 멤버들에게 다 나가라며 헛웃음을 쳤다. 후배들은 ‘개버지’ 김준호를 위해 케이크를 전달하며 노래를 불렀고, 김준호는 감동을 받았다.

하지만 케이크를 먹으려면 설탕으로 만들어진 자신의 머리 모형을 망치로 깨야 했고, 김준호는 찝찝해하면서도 케이크를 분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김준호는 김지민과 후배 시절에 함께 했던 프로그램을 다시 보곤 “이때는 몰랐지”라며 추억에 잠겼다.

또 김준호는 김지민과 동기인 후배들이 선후배 질서를 무너뜨리려 하자 버럭하는가 하면, 자신보단 김지민과 더 친하다는 강유미의 냉정한 대답에 진땀을 흘렸다. 후배들에게 놀림당하는 김준호의 짠내 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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