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일 ETF 시황…WGMI,WEED 강세 [글로벌 시황&이슈]
[한국경제TV 전가은 외신캐스터]
1)WGMI 암호화폐 ETF 현지시간 7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JP모건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일부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할 것이라는 낙관론이 커졌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SEC)가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하더라도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암호화폐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되지는 않을 것 같다고 전했는데요. 비트코인 현물 ETF는 미국 이외 지역, 캐나다와 유럽에서 이미 존재해왔으나 투자자들의 대규모 관심을 끄는 데 실패했다는 점을 들었습니다. 그래도 비트코인 현물 시장에 더 많은 유동성을 가져와 가격 투명성을 높이게 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금요일 장에서 기존 암호화폐 ETF WGMI 6% 상승했습니다. 현물 ETF가 나왔을 때 비트코인 가격은 얼마나 상승할까요? 선물 ETF의 사례를 보겠습니다. 비트코인 선물 ETF는 2021년 10월 시장에 등장했습니다. 그에 앞서 두 차례 저점이 있었는데요. 1차 저점 대비 비트코인은 사상 최고치까지 120% 올랐구요. 2차 저점 대비로는 60% 상승했습니다.
2)WEED 마리화나 관련주 추종 지난주 마리화나 관련 소식들 모아보면요. 캐나다의 마리화나 업체 캐노피 그로스가 부채를 갚고 유동성을 늘이기 위해 몇 가지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지난주 월요일 50% 급등한 바 있습니다. 캐노피 그로스는 금요일 12% 상승세 나타냈고, 마리화나 관련 etf는 금요일 9%, 한 주간 11% 씩 움직였습니다.
한편 포브스에서는 7월 최고의 마리화나 주식을 골랐는데요. 가장 규모가 큰 건 큐라리픓 24억 4천 만 달러 정도의 시총을 가진 회사입니다. 이어서 그린썸인더스트리와 틸레이, 베라노 홀딩스 등이 시총 10억 이상의 기업들이구요, 그 뒤로 22 센추리 그룹, 트루리브 캐나비스, 테레센드, 크레스코 랩 등의 이름들이 포브스의 추천에 올랐습니다. 3)IHE 헬스케어 기업 추종 한편 금요일 장에서 섹터 중에서는 헬스케어와 자재섹터가 섹터 중에서 가장 부진했는데요. 주간으로 헬스케어 섹터는 2.4%정도 빠졌는데요 종목 중에서는 머크와 얼라인 테크놀로지가 한 주간 5% 가량, 버텍스파마와 일라이릴리, 유나이티드 헬스가 한 주 간 3%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관련한 ETF로는 IHE ETF 가 있는데요. 금요일 1.4% 하락 했으며, 한 주간도 하락권에서 마감한 모습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가은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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