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섭, MBC ‘연인’ 캐스팅…남궁민과 호흡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2023. 7. 10.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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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강섭이 MBC 새 금토드라마 '연인'에 출연한다.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 역사 멜로드라마다.

소속사 측은 "박강섭이 특유의 섬세한 연기를 통해 미운 말을 해도 밉지 않은 구잠 역을 완벽히 소화해낼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연인' 파트 1은 총 10회로 오는 8월 4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되며, 파트 2는 10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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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배우 박강섭이 MBC 새 금토드라마 ‘연인’에 출연한다.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 역사 멜로드라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박강섭은 극중 이장현(남궁민 분)을 형님으로 모시는 구잠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춘다.

구잠은 눈치도 빠르고 화려한 말재간을 가진 독특한 매력의 인물. 전쟁의 참혹함 속에서도 유길채(안은진 분)를 향한 애틋한 사랑을 보여주며 미련하게 구는 장현을 못 마땅히 여기지만, 알고 보면 그를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츤데레 면모를 가지고 있다.

소속사 측은 “박강섭이 특유의 섬세한 연기를 통해 미운 말을 해도 밉지 않은 구잠 역을 완벽히 소화해낼 예정이다”고 전했다.

tvN ‘어사와 조이’에서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첫 사극 도전에 합격점을 받은 바 있어 더욱 기대감이 커진다.

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연인' 파트 1은 총 10회로 오는 8월 4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되며, 파트 2는 10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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