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맨유 2중대?…매과이어 이어 '1140억 부실 FW' 영입설 "너무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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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제이든 산초를 팔기 위해 안간힘이다.
마르카는 "산초가 맨유를 떠난다면 토트넘이 다음 시즌을 대비하기 위해 산초 영입에 관심을 갖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매체는 "최근 몇 주 동안 토트넘은 산초 영입설과 계속 연루됐다. 하지만 맨유의 제안을 무시했다"면서 "토트넘에게는 너무 비싸다. 산초는 영국에서 충분히 보여주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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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제이든 산초를 팔기 위해 안간힘이다. 토트넘 홋스퍼에게 꾸준히 제안하고 있으나 토트넘에게는 너무 비싼 매물이다.
산초는 잉글랜드가 자랑하는 최고의 유망주였다. 하지만 지금은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한 그저 그런 선수로 전락했다. 2018/19시즌 독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리그 12골 13도움을 올렸던 산초는 2019/20시즌에도 17골 17도움으로 팀 내 최고 에이스로 활약한 후 2021년 여름 7300만 파운드(당시 약 1140억원)의 이적료에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산초는 맨유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2021/22시즌 리그 29경기에 출전했으나 3골 3도움에 그쳤다. 2022/23시즌에도 6골 3도움으로 부진했다. 에릭 턴하흐 감독은 월드컵 휴식기 동안 산초에게 몸을 만들고 오라는 지시를 내렸다. 어떻게든 산초를 살려 팀 전력에 보탬이 되도록 만들 생각이었다.
턴하흐의 바람과 달리 산초는 시즌 후반기에도 살아나지 못했다. 결국 한동안 명단 제외 되더니 후반 교체 자원으로만 출전하며 전력 외 선수로 분류됐다.
올 여름 맨유가 산초를 내보낼 거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2026년까지 게약돼 있으나 적당한 이적료만 받는다면 기꺼이 내보낼 예정이다.
지난달 스페인 마르카는 "맨유는 올 여름 산초를 방출하는 걸 고려하고 있다"면서 "최소 6000만 파운드(약 970억원)를 원한다"고 전했다.
유력 행선지는 토트넘이 거론됐다. 마르카는 "산초가 맨유를 떠난다면 토트넘이 다음 시즌을 대비하기 위해 산초 영입에 관심을 갖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달이 지난 지금도 토트넘과 꾸준히 연결되고 있다. 영국 더 부트 룸은 8일(한국시간) "맨유는 토트넘에 산초를 판매하길 원한다"면서 "산초는 다음 시즌 턴하흐 감독 일원으로 뛸 가능성이 거의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토트넘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산초의 이적료가 활약상 대비 너무 비싸기 때문이다. 매체는 "최근 몇 주 동안 토트넘은 산초 영입설과 계속 연루됐다. 하지만 맨유의 제안을 무시했다"면서 "토트넘에게는 너무 비싸다. 산초는 영국에서 충분히 보여주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산초의 폼을 고려할 때 토트넘이 이 정도의 금액을 지불할 방법은 없다. 산초에게 필요한 건 맨유에서 열심히 뛰는 것 뿐"이라며 "꾸준함을 보여주기 전가지 다른 어떤 구단도, 특히 토트넘은 산초에게 큰 돈을 지불할 생각이 없다"고 덧붙였다.
사진=EPA/연합뉴스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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