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C 소속 대학생 731명 장기기증 희망 등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는 한국대학생선교회(CCC·대표 박성민 목사) 소속 대학생 731명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새로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본부는 지난달 26일부터 닷새간 전북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서 진행된 '2023년 CCC 대학생 여름수련회'에서 비전 박람회를 열고 장기기증 인식개선 및 희망등록 캠페인(사진)을 펼쳤다.
지난 15년간 CCC 소속 대학생 6595명은 여름수련회를 통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는 한국대학생선교회(CCC·대표 박성민 목사) 소속 대학생 731명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새로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본부는 지난달 26일부터 닷새간 전북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서 진행된 ‘2023년 CCC 대학생 여름수련회’에서 비전 박람회를 열고 장기기증 인식개선 및 희망등록 캠페인(사진)을 펼쳤다. 또 장기기증에 대해 오해하기 쉬운 내용을 바탕으로 OX 퀴즈와 교육을 진행했다.
한국 CCC 설립자이자 본부 초대 이사장인 고 김준곤 목사는 국내 생명나눔 운동의 초석을 다진 인물이다. 김 목사는 2009년 세상을 떠나면서 시각장애인 2명에게 각막을 기증했다.
본부는 김 목사의 유지에 따라 CCC와 함께 장기기증 동참을 촉구하고 있다. 지난 15년간 CCC 소속 대학생 6595명은 여름수련회를 통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했다.
박진탁 이사장은 “한국 CCC를 설립한 고 김준곤 목사의 생명나눔의 뜻에 청년들이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한국교회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이웃을 섬기고 생명나눔에 적극적으로 함께하는 모습을 통해 희망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유경진 기자 ykj@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pilogue]퍼즐, 어딘가에 분명 맞추어질 조각[개척자 비긴즈] - 더미션
- “주님이 죄인에게 희망 줬다”… 우레같은 갈채 속 실로암 떼창 - 더미션
- “목사 이중직하는 아들 통해 순기능 봤지만 새로운 대안인 것처럼 말하는 데 찬성 안해” - 더
- “하나님 전제해야 우주 생성 의문 풀려… 천문학자 중 신앙인이 많은 이유죠” - 더미션
- “난 아무것도 아냐… 모든 건 하나님께” 환자 위해 뜨겁게 기도한 ‘대동맥 명의’ - 더미션
- 셀린 송 감독 “‘기생충’ 덕분에 한국적 영화 전세계에 받아들여져”
- “태아 살리는 일은 모두의 몫, 생명 존중 문화부터”
- ‘2024 설 가정예배’ 키워드는 ‘믿음의 가정과 감사’
- 내년 의대 정원 2천명 늘린다…27년 만에 이뤄진 증원
- “엄마, 설은 혼자 쇠세요”… 해외여행 100만명 우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