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광동과 혈투 끝에 시즌 6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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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e스포츠가 40분이 넘는 혈투 끝에 시즌 6승째를 거뒀다.
한화생명은 9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 정규 리그 5주 차 경기에서 광동을 2대 0으로 이겼다.
세트스코어는 2대 0이지만, 경기는 두 세트 내내 치열했다.
그러나 침착하게 사이드 라인을 파밍하며 후반을 도모했고, 40분경 장로 드래곤 전투에서 4킬을 가져가 목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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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e스포츠가 40분이 넘는 혈투 끝에 시즌 6승째를 거뒀다.
한화생명은 9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 정규 리그 5주 차 경기에서 광동을 2대 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6승4패(+5)를 기록, T1(6승4패 +3)을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 광동은 4승6패(-4), 6위에 머물렀다.
세트스코어는 2대 0이지만, 경기는 두 세트 내내 치열했다. 양 팀의 전력 차이가 크지 않아서 피 튀기는 혈전이 펼쳐졌다. 특히 2세트에서는 양 팀이 44분 동안 장기전을 펼친 끝에 한화생명이 가까스로 승리를 따냈다.
한화생명의 강점, 후반 게임에서의 집중력이 빛을 발했다. 이들은 2세트 초반에 상대에게 오브젝트를 모조리 내줬다. 그러나 침착하게 사이드 라인을 파밍하며 후반을 도모했고, 40분경 장로 드래곤 전투에서 4킬을 가져가 목적을 달성했다.
‘바이퍼’ 박도현은 이날 1세트에서 자신의 LCK 통산 1000킬을 달성했다. 988킬을 기록 중이었던 그는 카이사로 게임 동안 12킬을 기록했다. 한화생명은 카이사와 렐, 요네를 이용한 돌진 전략으로 광동을 무너트렸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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