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 앞으로' 예고한 이민성 "날씨 덥지만 전방 압박+공격 중요해" [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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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을 이끄는 이민성(50) 감독이 공격 일변도를 예고했다.
수원전을 앞두고 이 감독은 "지난 서울전이랑 경기할 때 유효슈팅을 하나도 못했다"라며 "홈에서 계속 성적이 안 좋아 공격적으로 기회를 만들지 않으면 진흙탕 싸움에 빠질 수 있다. 승부수를 덜질 때가 왔다고 생각한다"라고 공격 일변도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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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대전, 권동환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을 이끄는 이민성(50) 감독이 공격 일변도를 예고했다.
대전은 9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21라운드 수원삼성과의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경기를 앞두고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 감독은 지난 1일 0-0 무승부를 거뒀던 리그 20라운드 FC서울 원정 경기에 대한 아쉬움을 잊고 선수들에게 공격적으로 나가 승점 사냥을 요구했다.
대전은 서울 원정 경기에서 승점 1점을 가져왔지만 이날 슈팅을 단 1개만 기록했고, 유일한 슈팅도 유효슈팅이 되지 못하면서 답답한 공격력을 보였다.
공격에서 최근 답답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대전은 최근 리그 3경기에서 2골만 기록하며 3연속 무승부를 거뒀다. 최근 승점을 쌓지 못해 리그 8위(7승7무6패·승점 28) 대전은 홈에서 열린 수원전에서 승점 3점을 가져가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수원전을 앞두고 이 감독은 "지난 서울전이랑 경기할 때 유효슈팅을 하나도 못했다"라며 "홈에서 계속 성적이 안 좋아 공격적으로 기회를 만들지 않으면 진흙탕 싸움에 빠질 수 있다. 승부수를 덜질 때가 왔다고 생각한다"라고 공격 일변도를 예고했다.
이어 "지난 경기들 결과가 나쁜 건 아니었지만 우리가 해야 하는 공격을 못한 게 선수들에게 심적 부담감이 됐다"라며 "이번 홈경기에서 그런 부분을 해소하고 승점 3점을 가져오는 게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 감독은 다시 한번 "공격적인 부분이 중요하다. 수비를 하다가 역습을 나가는 힘이 부족한데 날씨가 덥지만 위에서 압박해 찬스를 만드는 게 포인트"라며 선수들에게 공격을 강조했다.
후반기 반등을 위한 새로운 외국인 선수 영입에 대해선 "구단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니 빨리 선보일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밝혔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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