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몽골 다르항올도의회와 교류 10주년 MOU 갱신 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등 대표단은 지난 7일 친선연맹지역인 몽골 다르항올도의회를 방문, 교류 10주년을 맞아 양 의회 간 친선관계 확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갱신 체결하고 우호 관계 격상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합의했다고 9일 밝혔다.
염종현 의장은 이번 몽골 다르항올도의회 방문을 통해 "교류 10주년을 맞아 의회 간 MOU를 갱신 체결한 것은 앞으로의 국제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겠다는 경기도의회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며 "이번 MOU 갱신 체결을 계기 삼아 기존 경기도의회 친선연맹 지역 간 국제교류의 현주소를 되짚어보고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염종현 의장 “국제교류 활성화 노력할 것”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등 대표단은 지난 7일 친선연맹지역인 몽골 다르항올도의회를 방문, 교류 10주년을 맞아 양 의회 간 친선관계 확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갱신 체결하고 우호 관계 격상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합의했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대표단은 염종현 의장 외 황진희(민주 부천4)·윤태길(국힘 하남1)·김재훈(국힘 안양4)·조성환(민주 파주2)·박진영(민주 화성8)·오준환(국힘, 고양9) 의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과 5월 경기도의회를 방문한 몽골 다르항올도의회 측의 요청에 따른 답방으로 양측은 올해 초부터 코로나19 등으로 잠정 중단된 국제교류를 재개하고 우호 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한 실무협의를 진행해 왔다.
경기도의회는 이번 MOU 갱신 체결과 관련, 향후 양 지역 간 교류협력사업 추진과 실행을 위한 방안 및 과정을 구체적으로 명시함으로서 기존의 상호 우호 방문을 넘어 실질적인 교류사업이 추진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날 간담회에서 향후 공동 교류행사 추진 및 국제 투자 유치와 스마트교실, 불용소방차(구급차) 기증 사업 등의 ODA사업을 통한 상호 협력 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올해 양여가 확정된 구급차(2대)에 대한 전달식을 가졌다.
염종현 의장은 이번 몽골 다르항올도의회 방문을 통해 “교류 10주년을 맞아 의회 간 MOU를 갱신 체결한 것은 앞으로의 국제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겠다는 경기도의회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며 “이번 MOU 갱신 체결을 계기 삼아 기존 경기도의회 친선연맹 지역 간 국제교류의 현주소를 되짚어보고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4박 5일로 진행된 이번 몽골 방문은 다르항올도의회 방문 외 △주몽골 대한민국대사관 △다르항올도 유관기관(노인개발센터, 철강산업공장 등)을 함께 방문해 지방의회 차원에서의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한편, 올해 몽골 다르항올도의회의 방문을 시작으로 베트남, 독일, 스위스 등의 대표단이 경기도의회를 방문, 의장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7개 지역 11개 친선연맹지역의 상호 방문을 추진 중이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친개라고 생각해" 카페 女주인 끌어안고 만져댄 건물주 70대男
- '엘베' 6분 잡았다고…"XX놈아" 욕한 주민 사망케 한 택배기사
- "너 성폭력 당할 수도 있다" 감봉당한 초등교감 막말 수준
- 김남국 "대선자금 세탁? 허위사실…가난 코스프레 한 적 없다"
- 여야, 양평 고속도로 책임 공방…與 "괴담 선동에 물거품" 野 "군민 인질로 잡나"
- 한동훈 "이재명, 판사 겁박…최악의 양형 사유"
- '협력 사무국' 출범한 한미일, 공조 강화…그럼에도 관건은 '트럼프 2기'
- 빗속에서 집회 나선 이재명 "이재명 펄펄하게 살아서 인사드린다" (종합)
- 클리셰 뒤집고, 비주류 강조…서바이벌 예능들도 ‘생존 경쟁’ [D:방송 뷰]
- '승점20' 흥국생명 이어 현대건설도 7연승 질주…24일 맞대결 기대 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