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원자력사업 등 신성장 사업 육성 ‘박차’

함종선 2023. 7. 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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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포스코이앤시 한성희 사장(사진 왼쪽)과 김곤호 서울대 원자력 미래기술정책연구소장이 원자력 인재 육성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서울대학교, 한국원자력산업협회 등과 함께 원자력 전문가를 양성하며 신성장 사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6일 서울대학교에서 포스코이앤씨 한성희 사장과 김곤호 서울대 원자력 미래기술정책연구소장, 홍유석 서울대 공과대학장, 박군철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자력 분야 인재 양성 및 기술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에는 한국원자력산업협회와도 원자력 사업 추진 가속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한 서울대 원자력 미래기술정책연구소와는 원전건설과 원자력 산업 전망 및 국내외 원자력 정책, SMR(Small Modular Reactor, 소형 원자로) 등 14개의 집합 교육과정을 개발해 ‘원자력 분야 실무 인재양성 교육프로그램’을 진행 할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는 SMR 사업 등 원자력발전 사업은 물론 차세대 방사광가속기와 같은 원자력이용시설 사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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