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섬 명소화 사업에 대이작도 선정

김명승 2023. 7. 9. 15: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는 인천 섬 명소화 사업 대상지로 옹진군 대이작도를 선정해 3년간 총 30억원을 투입한다고 9일 밝혔다.

인천시는 대이작도를 배경으로 한 영화 '섬마을 선생' 세트장을 복원해 콘텐츠 발굴에 나서고,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육지 접근성과 지역사회 역량 등을 고려해 대이작도를 사업지로 선정했다"며 "이 섬만의 정체성을 확보해 관광 브랜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5년까지 30억원 투입…영화 '섬마을 선생' 세트장 복원 등
인천 섬 명소화 사업 계획도ⓒ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인천 섬 명소화 사업 대상지로 옹진군 대이작도를 선정해 3년간 총 30억원을 투입한다고 9일 밝혔다.

인천시는 대이작도를 배경으로 한 영화 '섬마을 선생' 세트장을 복원해 콘텐츠 발굴에 나서고,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 풀등모래섬을 중심으로 작은풀안과 큰풀안 해변, 부아산 등 자연 관광자원과 연계해 전망시설을 조성하고 교통환경을 개선하는 등 서비스 기반을 강화하기로 했다.

대이작도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여객선으로 1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섬으로 아름다운 해안 생태계를 품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육지 접근성과 지역사회 역량 등을 고려해 대이작도를 사업지로 선정했다"며 "이 섬만의 정체성을 확보해 관광 브랜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