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10일 개막…54개국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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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가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영화의전당과 유라리광장 등지에서 열린다.
개막작은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 세대(제너레이션) 부문 개막작으로도 선정됐던 도미엔 헤이허 감독의 '반짝반짝 빛나는'이 관객들을 만난다.
상영작과 시간표 등 영화제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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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가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영화의전당과 유라리광장 등지에서 열린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54개국 163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이 중 113편은 영화제를 통해 처음으로 국내에서 선을 보인다.
영화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상영회, 관객과의 대화, 포스터 그림 전시회, 애니메이션 음악회, 전시·체험이벤트, 학술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개막작은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 세대(제너레이션) 부문 개막작으로도 선정됐던 도미엔 헤이허 감독의 ‘반짝반짝 빛나는’이 관객들을 만난다. 이 영화는 상실과 애도의 경험 속에 성장하는 청소년의 내면을 그린 작품으로 개막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상영작과 시간표 등 영화제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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