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인의 합창 올림픽서 CCM으로 감동을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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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개막한 전 세계인의 합창 올림픽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사진)에서 현대종교음악(CCM)을 기반으로 한 합창단의 눈부신 활약과 수상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이번 세계합창대회에 출전한 빅콰이어는 서울장신대(총장 황해국) 실용음악과 학생들과 함께 노래했으며 가수 진주 교수가 디렉터와 지휘를 담당하며 평화와 번영을 주제로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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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닉팝-쇼콰이어 부문 챔피언, 팝앙상블 부문 은메달
지난 3일 개막한 전 세계인의 합창 올림픽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사진)에서 현대종교음악(CCM)을 기반으로 한 합창단의 눈부신 활약과 수상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시닉팝-쇼콰이어 부문에서는 대한민국 콜링콰이어(리더 계민아)팀이 챔피언에 올랐고, 팝앙상블 부문에서는 가스펠콰이어 빅콰이어(대표 안찬용, 단장 이주영)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콜링콰이어는 지난해 SBS 쇼콰이어 합창오디션 프로그램 ‘싱포골드(Sing for gold)’ 참가를 위해 만들어진 프로젝트 팀이다. 주부, 카페 사장님, 미용사, 디자이너, 가스펠 찬양팀, 스트릿 댄서 등 다양한 영역의 평신도가 함께 어우러져 펼쳐 보이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방송 당시 톱10에 진출하기도 했다.
빅콰이어는 불후의 명곡, 나는 가수다, 복면가왕 등 다양한 국내 방송 콰이어 활동과 커크 프랭클린, 아발론, 이스라엘 호튼 내한 시 함께 협연하며 예배 사역 및 찬양 활동을 하는 크리스천 예술 커뮤니티다.
이번 세계합창대회에 출전한 빅콰이어는 서울장신대(총장 황해국) 실용음악과 학생들과 함께 노래했으며 가수 진주 교수가 디렉터와 지휘를 담당하며 평화와 번영을 주제로 무대를 선보였다. 빅콰이어 대표 안찬용 교수는 “다음세대 아티스트들이 그동안 해보지 못한 다양한 합창 경험을 하게 된 것에 감사하고 전 세계인들과 평화를 주제로 노래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경연을 넘어 전 세계인의 화합과 예술 축제가 되고 있는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는 전세계 34개국 323개 합창단 8000여명이 참여했으며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
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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